박종문 제30대 대구 수성경찰서장 취임식 모습. 사진=수성경찰서 제공

대구 수성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제30대 서장인 박종문 총경에 대한 취임식을 가졌다.

대구 출신인 박종문 신임 수성경찰서장은 경찰대학교 2기생으로 경찰에 들어와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한 뒤 대구 서부경찰서장과 성서경찰서장을 역임했다.

박 서장은 취임식에서 “수성구는 대구 시민의 약 20%가량이 거주하고 있어 대구의 어느 지역보다도 많은 치안수요가 필요하다”며 “주민들의 신뢰와 안정을 위해 품격 있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동참해 달라”고 당부했다.

뉴스웨이 2016-12-16 09:55